[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나라가 망하는 징조중에 하나는 국민의 성문란이다. 문정부 들어와서 급격히 늘고 있는 성추행 성폭력이 매우 심각하다.지난해 고 박원순 시장 사건부터 최근 공군 부사관 사건까지 국가기관과 군부대 내에서 성범죄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막기 위해 해당 기관에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는 비율은 34%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비례)이 인사혁신처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성폭력, 성희롱 등 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민 혈세에 뿔난 시민단체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짐 하나가 늘었다.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미래대안행동. 바른인권여성연합. 케이프로라이프의 4개단체가 고 박원순 시장 성범죄에 침묵한 여성시민단체들에게 서울시가 이들에게 지원한 세금을 공개하라고 외쳤다.서울시가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한 시민단체는 2016년 1433곳에서 지난해 3339곳으로 급증했다. 5년간 지원한 예산만 7111억원이다.또한 현재 故 박원순 시장 재임 기간 10년여 기간에 서울시의 지원 단체는 2020년 기준 3,359개로 엄청난 숫자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발등의 불이 돼버린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시장 선거에서 어떻게든 이기고 싶은 대통령 문재인과 여당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과 후보인 박영선이, 분노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 부동산 실패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며 나름 대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다급히 쏟아내고 있는 말들을 들어보면 일견 맞는 말이지만 핵심을 잘못짚었다는 생각이다.한마디로 개 버릇 남 못준다는 속담처럼, 문재인과 이낙연과 박영선이 외치는 사과와 반성이라는 것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세 치 혀로 국민들을 기만하여 다급한 발등
[서울시정일보]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으로 열리는 오는 4월 7일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시장실에서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시장실을 성폭력 대책 전담 사무실로 쓰겠다"고 22일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실이) 범죄 소굴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며 이렇게 말했다.나 전 의원은 "오직 시민 삶과 서울의 발전을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저 건물(시청) 6층에서 한 여성, 인간의 인권이
[서울시정일보] 고 박원순 시장의 유고에 향후 서울시정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입장을 발표를 하였다.서울시장 유고라는 갑작스러운 소식 앞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걱정과 불안을 느끼고 계실 서울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제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지도부는 당초 오늘로 예정되어 있던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원 구성을 위한 제296회 임시회 개최와 개원기념식을 모두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 구성을 완료하고, 110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시행방식이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공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구민 숙원사업이자 강동~강남을 30분대로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조기 착공이 가시화 된 셈이다.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이다.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보수단체의 광화문 광장 집회 요구를 불허했던 서울시가 오는 6월 12일과 13일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하면서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성중기 서울시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밀접집회가 예상되는 퀴어문화축제 승인을 취소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 요청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에 예배 및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국내 20개 혁신기업과 올해 최초로 참가한 ‘CES 2020’ ‘서울관’에 4일간 총 5만1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시는 올해 CES에서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자체적인 서울관을 최초로 운영했다.전 세계 스타트업 각축장인 유레카파크 내에 290㎡ 규모로 조성됐다.CES ‘서울관’에는 서울시가 선정하고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최기찬 의원이 제284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전철 난곡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박원순 시장에게 시장으로서 금천구 교통복지를 위한 의지와 결단을 내릴 것을 강력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 날 5분 발언을 통해 경전철 난곡선 연장이 금천구 주민 뿐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에게 미칠 긍정적인 효과를 피력하고 현재 금천구 주민들의 낙후된 교통복지와 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 최 의원은 현재 금천구 지하철역은 단 3개 로 25개 자치구중 최하위이며, 30개에 육박하는 1위자치구의 10분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당)은 4월7일 서울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 중구 제2선거구 출신 ...
서울특별시 의원 정문진 (새누리당, 양천구 제1선거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해 9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채를 발행해 서울시 무상보육을 지속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고 이후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부족분까지 고려하여 지방채 2천억을 발행했다. 이 과정에서 박원순 시장은 ‘이미 추경을 실시한 자치구에도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 말은 거짓이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보다 앞서 추경을 실시한 5개 구에 대해서 ‘부족분만을 지원’한다며 다른 자치구들에 비교해 볼 때 터무니없이
서울시-㈜플로섬이 한강 세빛둥둥섬과 관련해 체결한 사업협약이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이 정한 시의회 동의절차 등을 무시하는 등 중대한 하자 속에 진행됐으며, 이는 사업협약 무효 사유에 해당될 수도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또 사업협약 내용 측면에서도 민자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체결된 불공정하고 부당한 계약이었으며, 이 때 사업자가 의도적인 경비 부풀리기를 시도한 사실도 다양하게 발견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 감사관실은, 약 5개월 간 사업 계
정효성 신임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제 35대 시정출범 후 첫 3급 이상 고위간부 61명에 대해 ’12.1.1字 대규모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정기인사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 초에 발표했던 ‘6대 인사원칙’에 기반을 둔 것으로, 그동안 소수 인력풀로만 이루어지던 ‘회전문 인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인재풀을 크게 넓히고,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간부들은 과감하게 발탁하여 중용했다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의 간부급 인사와 자치구의 부구청장 간의 인사교류를 확대